법화경(法華經)

법화경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을 담고 있다고 불리는 중요한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모든 사람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차별 없이 모든 존재가 지닌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는 가르침을 강조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도 진실한 마음을 내고 좋은 일을 실천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것이 곧 부처님의 길을 따르는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선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가장 귀한 수행임을 알려 주는 경전입니다.

화엄경(華嚴經)

화엄경은 부처님의 깨달음이 어떤 경지인지 아름답고 넓은 시야로 풀어낸 대승불교의 대표 경전입니다. 하나의 꽃 속에 온 우주가 담겨 있고, 한 사람의 삶 속에 모든 인연이 서로 얽혀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 세상이 서로 의지하고 영향을 주고받는 하나의 큰 인연망임을 드러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과 이웃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이 곧 화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임을 일깨워 줍니다.